'쯔양 공갈 혐의' 변호사, 두 번 영장청구 끝에 결국 구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튜버 쯔양을 협박해 돈을 갈취한 혐의를 받는 변호사가 두 차례 영장 청구 끝에 오늘(19일) 구속됐습니다.
수원지법은 오늘(19일) 오후 최 모 변호사의 두 번째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열고 "소명된 혐의 사실이 중대하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하지만 검찰은 보완 수사를 거쳐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업무상 비밀누설 등 혐의를 추가해 지난 14일 최 변호사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재청구했고 결국 구속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튜버 쯔양을 협박해 돈을 갈취한 혐의를 받는 변호사가 두 차례 영장 청구 끝에 오늘(19일) 구속됐습니다.
수원지법은 오늘(19일) 오후 최 모 변호사의 두 번째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열고 "소명된 혐의 사실이 중대하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최 변호사는 쯔양을 협박해 돈을 갈취하고, 유튜버 구제역에게 쯔양의 사생활 정보를 넘긴 혐의를 받습니다.
앞서 재판부는 범죄 성립 여부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고, 증거 인멸 우려가 적다며 구속영장을 한 차례 기각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검찰은 보완 수사를 거쳐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업무상 비밀누설 등 혐의를 추가해 지난 14일 최 변호사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재청구했고 결국 구속됐습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heyjude@mbn.co.kr]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명품백 의혹' 수사심의위 소집 않기로…이원석 검찰총장 직권 상정할까
- [단독] 42억 음파탐지기 바다에 '풍덩'…군, 군수품 76억 분실
- 산이, ‘행인 폭행’ 유명 래퍼였다…특수폭행 혐의로 입건
- 권익위원장 ″숨진 간부 사건 처리 외압 없었다…정쟁 멈춰야″
- 잠잠했던 갭투자 꿈틀…서울 아파트 전세가율 1년8개월 만에 최고
- '쯔양 공갈 혐의' 변호사, 두 번 영장청구 끝에 결국 구속
- 스토킹하던 여중생 등굣길서 둔기로 살해하려 한 고교생 체포
- 태풍 '종다리' 올라온다…한덕수 ″점검 철저히 하라″ 긴급 지시
- '축하 난' 신경전…″답 없어″ vs ″전혀 사실 아냐″
- 종합소득세 낸 '당근러' 379명…연매출 4천만 원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