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프로그램 제목 보고 오해해…푹 쉬는 줄 알았는데” (‘푹다행’)

이세빈 스타투데이 기자(sebin_0525@naver.com) 2024. 8. 19.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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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진이 '푹 쉬면 다행이야'에서 일꾼으로 활약했다.

19일 방송된 MBC '푹 쉬면 다행이야'에서는 진, 산들이 일꾼으로서 무인도에 입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통발을 교체한 진과 산들은 통발을 던지기 위해 무동력 배를 타고 바다로 나섰다.

안정환의 구령에 맞춰 노를 젓던 진은 "배고프다. 밥이라도 먹고 오라고 하지"라며 "프로그램 제목 보고 오해했다. 푹 쉬는 줄 알았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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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 쉬면 다행이야’. 사진 I MBC ‘푹 쉬면 다행이야’ 방송 캡처
그룹 방탄소년단 진이 ‘푹 쉬면 다행이야’에서 일꾼으로 활약했다.

19일 방송된 MBC ‘푹 쉬면 다행이야’에서는 진, 산들이 일꾼으로서 무인도에 입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연복은 “(진은) 제대한 지 얼마 안 됐는데 왜 빡센 데를 왔냐”고 걱정했고 진은 “전역하고 딱 하루 쉬었다”고 말했다. 이에 안정환은 “하루 쉰 것도 아닌 만큼 더 일할 것”이라고 해 진을 긴장케 했다.

진과 산들은 장어를 잡기 위한 통발 치기 미션을 받았다. 통발을 교체한 진과 산들은 통발을 던지기 위해 무동력 배를 타고 바다로 나섰다. 진은 노를 저어서 가야 한다는 안정환의 말에 “왜라는 의문이 가장 많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안정환의 구령에 맞춰 노를 젓던 진은 “배고프다. 밥이라도 먹고 오라고 하지”라며 “프로그램 제목 보고 오해했다. 푹 쉬는 줄 알았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푹 쉬면 다행이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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