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쯔양 공갈', 전 남친 변호사도 결국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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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쯔양'(27·박정원)을 공갈한 혐의를 받는 최모 변호사가 구속됐다.
19일 수원지법 손철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협박 등 혐의를 받는 최 변호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소명된 혐의 사실이 중대하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검찰은 지난 2일 법원에서 '구속사유 필요성 부족'으로 사전구속영장이 기각되자, 업무상 비밀누설, 개인정보보호법위반 등 혐의를 추가해 지난 14일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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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유튜버 '쯔양'(27·박정원)을 공갈한 혐의를 받는 최모 변호사가 구속됐다.
19일 수원지법 손철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협박 등 혐의를 받는 최 변호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소명된 혐의 사실이 중대하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검찰은 지난 2일 법원에서 '구속사유 필요성 부족'으로 사전구속영장이 기각되자, 업무상 비밀누설, 개인정보보호법위반 등 혐의를 추가해 지난 14일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
최 변호사는 쯔양을 폭행하고 착취한 것으로 의심되는 쯔양의 전 남자 친구이자 소속사 대표 A씨의 법률 대리를 맡았던 인물이다.
유튜버 구제역(본명 이준희)에게 쯔양 측 사생활과 관련한 허위사실 등을 제보하고 쯔양을 공갈한 혐의를 받는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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