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태풍 '종다리'까지...전력 수요 또 사상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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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호 태풍 '종다리'가 고온다습한 열기를 몰고 한반도로 북상하면서 전력 수요가 또다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전력거래소는 오늘 오후 6시대 최대 전력 수요는 95.6GW(기가와트)로 역대 최대 전력을 경신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력거래소는 역대 최장 기간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는 가운데 태풍 '종다리'가 고온다습한 공기를 몰고 오면서 냉방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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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호 태풍 '종다리'가 고온다습한 열기를 몰고 한반도로 북상하면서 전력 수요가 또다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전력거래소는 오늘 오후 6시대 최대 전력 수요는 95.6GW(기가와트)로 역대 최대 전력을 경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오후 5시대 최대 수요는 94.7GW로 집계돼 하루에 두 차례 연속 역대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전력거래소는 역대 최장 기간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는 가운데 태풍 '종다리'가 고온다습한 공기를 몰고 오면서 냉방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이어 태풍 '종다리'의 이동 경로와 영향 범위가 유동적이기 때문에 이번 주까지는 높은 수준의 전력 수요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올여름 전력 수요는 지난 5일과 12일, 13일에 이어 오늘까지 5차례나 최대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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