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반입 마약 판매한 일당 50여 명 검찰 송치
김예은 2024. 8. 19. 22:02
[KBS 대전]수십억 원 상당의 마약을 판매한 일당 50여 명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대전경찰청은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54명을 붙잡아 이 가운데 40대 총책과 판매책 등 9명을 구속 송치했습니다.
이 총책은 2020년부터 4년 동안 필리핀에서 텔레그램으로 마약 조직을 운영하며 50억 원 상당의 필로폰 약 8kg을 국내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예은 기자 (yes2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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