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지하 충전시설, 지상 이전비 지원

서승신 2024. 8. 19.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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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최근 전기차 화재가 잇따라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전북도가 전기차 지하 충전시설을 지상으로 옮기는 공동주택 40곳을 선정해 1억 5천여 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완속 충전기 이전에는 3백만 원, 급속 충전기 이전에 2백만 원씩 지원할 계획입니다.

전북도는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전기차 화재 안전 관리 전담팀을 구성해 종합 대책도 세우기로 했습니다.

서승신 기자 (sss485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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