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산이, 행인 폭행 혐의에 사과 "내 잘못 꾸짖어 달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래퍼 산이가 행인 폭행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가운데 사과문을 발표했다.
먼저 산이는 "최근 내 폭행 사건으로 인한 피해자분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 부득이 먼저 입장문으로 피해자분께 사과의 뜻을 전하게 됐으나, 피해자분을 직접 뵙고 용서를 구하고 싶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산이는 지난달 28일 마포구에 위치한 한 공원에서 행인 A씨에게 "자전거를 똑바로 끌고 가라"는 취지로 말하며 휴대전화 등을 이용해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래퍼 산이가 행인 폭행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가운데 사과문을 발표했다.
19일 산이는 법률대리인을 통해 사과문을 전하며 반성의 모습을 보였다. 먼저 산이는 "최근 내 폭행 사건으로 인한 피해자분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 부득이 먼저 입장문으로 피해자분께 사과의 뜻을 전하게 됐으나, 피해자분을 직접 뵙고 용서를 구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산이는 "나로 인해 실망하셨을 많은 분들께 죄송하다. 내 잘못을 꾸짖어 달라"라면서 거듭 고개를 숙였다. 이와 함께 산이의 법률 대리인은 산이가 수사에 적극 협조할 것을 강조하면서 피해 회복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산이는 지난달 28일 마포구에 위치한 한 공원에서 행인 A씨에게 "자전거를 똑바로 끌고 가라"는 취지로 말하며 휴대전화 등을 이용해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산이의 폭행으로 인해 눈 주변, 치아 일부가 다쳤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경찰은 쌍방폭행이 있었다고 판단해 A씨를 입건했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수홍, 23세 연하 아내에 지극정성 "25kg 쪘지만 예뻐" | 한국일보
- 김완선 "故한백희에 13년간 가스라이팅...유리성 갇힌 느낌이었다" | 한국일보
- 함소원, 진화와의 이혼 뒤늦게 고백 "딸이 너무 어려서…" | 한국일보
- 장신영, 강경준 상간남 소송 후 첫 심경 고백 "한 가정으로 살 것" | 한국일보
- 송영길, 6년 전 이혼 깜짝 고백… "두 아들 내가 키운다" | 한국일보
- 양준혁, '연 매출 30억' 사업 대박인데...19살 연하 아내 "버스 기사 전담" 고백 | 한국일보
- 김승수·양정아, 결혼 임박? 프로포즈에 '미우새' 시청률 상승 | 한국일보
- "심장 떨려"...도경완·장윤정 딸 하영, 美 남사친 깜짝 공개 | 한국일보
- 53세 고현정, 모두를 놀라게 한 '민낯 사진' | 한국일보
- 이혜정, 남편 고민환 과거 외도 언급 "아직 용서 못해" | 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