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남서 풀 베던 50대 숨져

구민지 nine@mbc.co.kr 2024. 8. 19.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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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 본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오늘 오후 1시 반쯤, 전남 해남군 해남읍 한 폐교 근처에서 풀을 베던 50대 남성이 호흡곤란 증상을 보이다 숨졌습니다.

이 남성은 병원 이송 전에 "벌에 쏘인 것 같고, 숨이 안 쉬어진다"고 함께 있던 동료에게 말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검안 결과 벌에 쏘인 흔적이 명확하게 확인되지 않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해 사인을 밝힐 계획입니다.

구민지 기자(nin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28426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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