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왕진버스 운영…읍·면 주민 천 명 혜택

강탁균 2024. 8. 19.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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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제주도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촌 왕진버스 공모사업에 선정됐습니다.

제주도는 이에 따라 총 사업비 1억 2천만 원을 투입해 내일(20일)부터 제주감귤농협을 시작으로 모두 다섯 차례, 찾아가는 왕진버스를 운영합니다.

농촌 왕진버스를 이용하게 되면 양방과 한방 진료에는 1인당 6만 원까지, 구강 검진에는 1인당 3만 원까지 비용이 지원됩니다.

제주도는 농촌 왕진버스를 통해 읍면 지역 주민 천여 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강탁균 기자 (takt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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