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문' 발표한 스털링, 충격적인 반전 있었다... "경기 이틀 전에 첼시가 먼저 나가라고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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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털링의 성명문에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9일(한국 시간) "앨런 시어러가 첼시에서 라힘 스털링의 상황에 대해 '들은 바 있다'라는 폭탄 발언을 쏟아냈다"라고 보도했다.
뉴캐슬의 레전드이자 잉글랜드의 레전드 공격수인 시어러는 팟캐스트 '더 레스트 이즈 풋볼'에 출연해 첼시에서의 스털링 사태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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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스털링의 성명문에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9일(한국 시간) "앨런 시어러가 첼시에서 라힘 스털링의 상황에 대해 '들은 바 있다'라는 폭탄 발언을 쏟아냈다"라고 보도했다.
첼시는 19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4/25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 맨시티와의 경기에서 0-2로 패배했다. 첼시는 마레스카 감독 아래에서 중원을 장악하며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지만 결국 결정력의 차이로 패배하고 말았다.
지난 시즌 첼시의 주전 윙어였던 라힘 스털링은 맨체스터 시티와의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 엔조 마레스카 감독의 첼시 선수단에서 제외되었다. 스털링의 캠프는 팀 소식이 전해진 지 몇 분 만에 성명을 발표했다.
뉴캐슬의 레전드이자 잉글랜드의 레전드 공격수인 시어러는 팟캐스트 '더 레스트 이즈 풋볼'에 출연해 첼시에서의 스털링 사태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드러냈다. 그의 소식통에 따르면 스털링이 프리시즌 훈련을 모두 마친 후 이미 새 구단을 찾으라는 말을 들었다.
시어러는 "스털링은 프리 시즌 내내 훈련을 해왔고 지난 금요일에 다른 사람들이 그 자리에 들어왔기 때문에 다른 클럽을 찾는 것이 가장 좋다는 말을 들었다. 내가 기억하는 한 그는 첼시에서 전혀 프로답지 못한 적이 없었기 때문에 그에게는 힘든 일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시어러는 이어서 "금요일에 그런 말을 들었다면 정말 실망스러울 것이다. 첼시에서 선수들의 불안이 이번이 처음은 아닐 것이다. 엔조 마레스카 감독은 올 시즌 내내 이런 문제를 해결해야 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맨시티가 첼시를 2-0으로 승리할 때 전문가로 TV 프로그램에 출연한 마이카 리차즈는 "실망스럽다는 것은 동의하지만, 이런 발언을 할 수는 없다. 클럽을 더 혼란스럽게 만들었을 뿐이다. 첼시는 이미 경기장 밖에서 많은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스털링도 실망하겠지만 이 사실을 공개함으로써 스스로를 더 힘들게 만들었을 뿐이다. 그리고 만약 그가 첼시에서 다시 뛰고 잔류한다면, 그는 지금 놀라운 플레이를 해야 하기 때문에 스스로를 더 어렵게 만들었을 뿐이다"라고 덧붙였다.
스털링은 맨체스터 시티에서 이적 후 2022년 여름부터 첼시의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첼시의 모든 대회에 81경기에 출전해 19골을 넣었다. 첼시를 떠나는 것이 그의 미래인 것처럼 보이는 스털링은 현재 첼시에서 마지막 경기를 치른 것으로 보인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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