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문댐 가뭄 '관심' 단계...다른 댐들도 경고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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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대구와 경북 청도군 등 낙동강권역의 주요 수원인 운문댐이 가뭄 '관심' 단계에 진입해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환경부는 운문댐 외에 다른 댐들도 장마가 끝난 뒤 폭염과 함께 국지적인 소나기를 제외하고는 거의 비가 내리지 않아 가뭄 '관심' 단계가 내려질 가능성이 크다며, 댐 용수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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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대구와 경북 청도군 등 낙동강권역의 주요 수원인 운문댐이 가뭄 '관심' 단계에 진입해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환경부는 운문댐 유역의 올해 강수량은 687.3mm로 예년에 비해 82% 수준이고, 특히 장마가 끝난 뒤로 내린 비가 6.4mm에 불과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 같은 상황이 계속되면 다음 달 중순에는 가뭄 '주의' 단계로 격상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습니다.
환경부는 운문댐 외에 다른 댐들도 장마가 끝난 뒤 폭염과 함께 국지적인 소나기를 제외하고는 거의 비가 내리지 않아 가뭄 '관심' 단계가 내려질 가능성이 크다며, 댐 용수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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