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선 “이모 故 한백희에 가스라이팅 당해…야간업소서 공연도” (‘4인용식탁’)

이세빈 스타투데이 기자(sebin_0525@naver.com) 2024. 8. 19. 21: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김완선이 이모에게 가스라이팅을 당했다고 고백했다.

19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김완선이 강수지, 김광규, 헤어디자이너 태양을 초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강수지는 "다 같이 모여 밥을 먹을 때도 김완선만 늘 없었다. 아무하고도 이야기를 안 했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에 김완선은 "매니저였던 이모와도 대화를 안 했다. 평생 혼자 산 것과 다름없다"며 "항상 밤일을 하러 다녔다. 야간업소에서 공연하고 제작비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4인용식탁’. 사진 I 채널A ‘4인용식탁’ 방송 캡처
가수 김완선이 이모에게 가스라이팅을 당했다고 고백했다.

19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김완선이 강수지, 김광규, 헤어디자이너 태양을 초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강수지는 “다 같이 모여 밥을 먹을 때도 김완선만 늘 없었다. 아무하고도 이야기를 안 했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에 김완선은 “매니저였던 이모와도 대화를 안 했다. 평생 혼자 산 것과 다름없다”며 “항상 밤일을 하러 다녔다. 야간업소에서 공연하고 제작비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잠잘 시간이 없었다. 아침에 나와서 새벽 2~3시에 들어가면 잠자는 시간이 2~3시간밖에 없었다. ‘야간업소 공연을 안 하며 살 수 있는 날이 올까?’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예전 자료화면 보면 표정이 없다. 나는 가스라이팅 당한 것이다. ‘누구와도 이야기하지 마라. 네가 한 모든 이야기가 밖으로 퍼진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