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수사당국, 전기차 발화 추정 화재 조사
KBS 2024. 8. 19. 21:33
현지 시간 16일 포르투갈 리스본의 렌터카 주차장에서 차량 2백여 대가 전소된 화재와 관련해 현지 수사당국이 전기차 발화 여부를 조사하기 시작했습니다.
앞서 포르투갈 현지 매체들은 테슬라 전기차에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지만, 소방당국은 아직 화재 원인을 명확히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포르투갈 당국은 140여 명의 소방 인력 등을 투입해 5시간여 만에 불길을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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