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준, 김구라 미담 공개 "딸, 돌 지난 지 4개월도 넘었는데…"
고향미 기자 2024. 8. 19. 21:23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임형준이 개그맨 김구라의 미담을 공개했다.
임형준은 지난 18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오랜만에 김구라 형 만났는데 채아 돌반지라고... 만나면 주려고 4월부터 차에 갖고 다녔다며... 무뚝뚝하게 보여도 은근히 세심하고 정 많은 구라 형. 채아 돌 지난 지는 4개월도 넘었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업로드 했다.
해당 게시물에서 임형준은 김구라에게 선물 받은 딸의 돌반지를 자랑하고 있다. 이에 이를 본 배우 김주령은 "어머 정말"이라는 댓글에 감동 받은 표정의 이모티콘과 엄지 척 이모티콘을 붙이기도 했다.
한편, 임형준은 지난 2022년 요가학원을 운영 중인 13세 연하 비연예인과 재혼했다. 지난해 4월에는 늦둥이 딸을 품에 안았으며 10월에는 웨딩마치를 울렸다. 또 올해 1월에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아내, 늦둥이 딸과의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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