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시양 "♥임현주, 늘어진 운동복 입은 모습에 반해…귀엽고 당차더라" [소셜in]

배우 곽시양이 임현주에게 반한 계기를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8일(월)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박성웅 곽시양 {짠한형} EP. 55 술자리 평정한 AZ 개그 빌런 "웃어주면 살려는 드릴게~"' 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박성웅, 곽시양이 게스트로 출연해 신동엽과 케미를 뽐냈다.

이날 신동엽은 곽시양에게 "공개 연애한 지 얼마나 됐지?"라고 물었고, 곽시양은 "거의 1년 되어 간다"라고 답했다. 곽시양은 '하트시그널 2'로 얼굴을 알린 배우 임현주와 지난해 열애를 인정해 화제를 모았다.

이어 곽시양은 "내가 임현주에게 반하게 된 계기가 있다. 원래 내 친구 중에 임성재라는 배우가 있다. 그 친구 집에 놀러 갔는데 임현주가 배드민턴 채를 어깨에 둘러메고 축 늘어진 운동복을 입고 되게 귀엽고 당차게 걸어오더라"라고 전했다.

또 곽시양은 "그 모습이 너무 귀여워 보여서 거기에 꽂혔다. 나는 세팅되고 차려입은 모습보다 그런 것에 조금 더 호감을 느낀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배우 박성웅, 곽시양이 출연하는 영화 '필사의 추격'은 8월 21일 개봉한다.

iMBC 유정민 | 사진 '짠한형 신동엽'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