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추경 2천800억 원 편성...시민 생활 중심 사업 추진
오태인 2024. 8. 19. 21:15
울산시가 추가경정예산 2천800여억 원을 편성해 시민 생활 중심 현안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합니다.
이번 추경예산은 어린이 교통요금 할인 등 시민 일생생활에 편의를 더하고 문화 관광과 교통 분야 등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이번 추가 예산 편성으로 울산시는 본예산 4조 7천933억 원을 더해 모든 예산은 5조 2천914억 원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울산시는 이번 추경 예산 재원은 보통교부세 천243억 원과 국고보조금 120억 원, 내부유보금 121억 원 등입니다.
제2회 추경 예산안은 시의회에 제출돼 심의를 거쳐 다음 달 초에 확정될 예정입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추경예산은 실효성 있는 시민 체감 정책에 중점을 두고 시민 모두가 자부심을 품고 더 큰 울산을 만들겠다는 민선 8기 후반기 목표를 담아 편성했다"며 "시의회와 협조해 추경 예산안이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오태인 (o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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