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노민영 · 황보 영, 모차르트-브람스 곡 연주회 열어

로피시엘=박영복 기자 2024. 8. 19. 21: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피아니스트 노민영과 황보 영의 듀오 연주회가 오는 8월 26일 월요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

피아니스트 황보 영은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도독하여 칼스루에 국립음대에서 Diplom(전문연주자과정)과 동 국립음대 Konzertexamen(최고연주자과정)을 취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8월 26일(월)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서 공연
/사진제공=영음예술기획
피아니스트 노민영과 황보 영의 듀오 연주회가 오는 8월 26일 월요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

그리그가 편곡한 모차르트의 <Piano Sonata in C Major, K.545 for 2 Pianos>와 브람스의 <Variations on a Theme by Haydn for 2 Pianos, Op.56b>, 쇼스타코비치의 <Suite for 2 Pianos, Op.6>를 선보일 예정이다.

피아니스트 노민영은 연세대학교를 졸업한 후 도독하여 독일 뮌헨 시립음대에서 최고 연주자 과정, 드레스덴 국립음대에서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업했다.

교육자로서 다년간의 국내외 경험을 가지고 있는 그녀는 독일 바네비쯔 예술학교와 드레스덴 음악학교 피아노과 강사를 역임하며 오랫동안 독일에서 교육자로 활동했고, 특히 독일 프흐하임 시청에서 아프리카, 아랍 지역의 전쟁 난민 출신의 사회 취약 계층 청소년들을 위해 교육자로 활동했다.

아울러 캄보디아의 고아와 생계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을 지도하는 등 정서적 고통과 트라우마 그리고 가난을 마주하고 있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돌보고 음악을 통해 치유하고 성장하도록 돕는 데에 열정을 쏟고 있다.

피아니스트 황보 영은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도독하여 칼스루에 국립음대에서 Diplom(전문연주자과정)과 동 국립음대 Konzertexamen(최고연주자과정)을 취득했다.

국내에서는 서재희, 한영란 교수를, 독일에서는 故한가야 교수를 사사한 피아니스트 황보 영은 칼스루에 국립음대, 가천대, 경희대, 숙명여대, 중앙대, 추계예대, 한양대에서 강사를 역임하였고 현재는 연세대, 이화여대, 선화예고, 세종예고, 충북예고에서 후학 양성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공연은 세종문화회관과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로피시엘=박영복 기자 pyoungbok@lofficielkorea.com

Copyright © 로피시엘 코리아 & lofficiel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