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지하주차장에서 이번엔 BMW 화재…"전기차는 아냐"

박소영 기자 2024. 8. 19.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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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7시 27분 인천 송도국제도시 한 건물 지하주차장 1층에 주차된 BMW750LI 차량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차량 본네트가 타고 주변이 일부 그을렀다.

당시 불은 차주 A 씨 부부가 "차에 불이 났다"고 신고하면서 알려졌으며, A 씨 등이 지하주차장에 들어오는 차량들을 막으며 피해가 확산되는 것을 막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23분 만인 오후 7시 50분 불을 완전히 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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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7시 27분 인천시 송도국제도시 한 건물 지하주차장 1층에 주차된 BMW750LI 차량에서 불이 났다.(인천소방본부 제공)2024.8.19/뉴스1

(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19일 오후 7시 27분 인천 송도국제도시 한 건물 지하주차장 1층에 주차된 BMW750LI 차량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차량 본네트가 타고 주변이 일부 그을렀다.

당시 불은 차주 A 씨 부부가 "차에 불이 났다"고 신고하면서 알려졌으며, A 씨 등이 지하주차장에 들어오는 차량들을 막으며 피해가 확산되는 것을 막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23분 만인 오후 7시 50분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 관계자는 "해당 차량은 전기차는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다"고 말했다.

imsoyo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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