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용=전국노래자랑 원조 MC “故송해 후임 기대했는데 깜깜무소식” (회장님네)

하지원 2024. 8. 19.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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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용이 '전국 노래 자랑' 후임 MC 발탁을 내심 기대했던 속사정을 전했다.

이상용은 국민 프로 '전국노래자랑'을 故 송해보다 먼저 진행했음을 밝혔다.

이상용은 "다들 그랬다"며 "송해와 같은 병원을 다녔다. '언제까지 할 거야?' 물어봤는데 '내가 아직 안 죽어서, 네가 해야지'라고 했었다. 할 줄 알았는데 연락이 안왔다"고 털어놨다.

이상용은 최근 송해 묘역을 다녀왔다며 "'형 누구라고 딱 찍어주고 가시지' 그런 헛소리를 했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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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캡처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캡처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캡처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이상용이 '전국 노래 자랑' 후임 MC 발탁을 내심 기대했던 속사정을 전했다.

8월 19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90년대를 레전드 MC 이상용, 90년대 청춘스타 구본승과 추억 여행을 떠났다.

이상용은 국민 프로 ‘전국노래자랑’을 故 송해보다 먼저 진행했음을 밝혔다.

김수미는 "송해 선생님 작고하시고 오빠가 (후임 MC를) 할 줄 알았다"며 "송해 선생님하고 키랑 스타일도 비슷하다"고 했다.

이상용은 "다들 그랬다"며 "송해와 같은 병원을 다녔다. '언제까지 할 거야?' 물어봤는데 '내가 아직 안 죽어서, 네가 해야지'라고 했었다. 할 줄 알았는데 연락이 안왔다"고 털어놨다.

이상용은 최근 송해 묘역을 다녀왔다며 "'형 누구라고 딱 찍어주고 가시지' 그런 헛소리를 했다"고 이야기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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