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생 커뮤니티 대표, 내일 경찰 출석‥'리베이트 폭로 교수 조롱글'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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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리베이트 의혹'을 내부 폭로한 대학병원 교수의 신상을 공개한 글이 온라인에 올라온 사건과 관련해 의사와 의대생 온라인 커뮤니티인 메디스태프 대표가 경찰 조사를 받습니다.
지난 3월 메디스태프에는 병원 전공의들의 리베이트 의혹을 내부 고발한 대학병원 교수의 실명과 얼굴 사진, '친일파 앞잡이' 등 조롱성 내용 등을 담은 게시글이 올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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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리베이트 의혹'을 내부 폭로한 대학병원 교수의 신상을 공개한 글이 온라인에 올라온 사건과 관련해 의사와 의대생 온라인 커뮤니티인 메디스태프 대표가 경찰 조사를 받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명예훼손과 증거인멸 등 혐의로 고소당한 메디스태프 대표 기 모 씨를 내일 오후 2시에 불러 조사할 계획입니다.
지난 3월 메디스태프에는 병원 전공의들의 리베이트 의혹을 내부 고발한 대학병원 교수의 실명과 얼굴 사진, '친일파 앞잡이' 등 조롱성 내용 등을 담은 게시글이 올라왔습니다.
앞서 이 교수는 지난해 병원 전공의들이 2019년부터 약 2년간 리베이트를 대가로 환자 수백 명에게 치료와 관련 없는 비급여 비타민 정맥 주사제를 혼합 처방했다고 폭로했습니다.
구민지 기자(nin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28422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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