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맞은 우리’ 김희정, 백성현 향한 친자 미련

이기은 기자 2024. 8. 19.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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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맞은 우리' 김희정이 백성현을 향한 미련을 놓지 못했다.

24일 밤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수지 맞은 우리'(극본 남선혜·연출 박기현) 94회에서는 등장인물 한진태(선우재덕), 김마리(김희정)가 채우리(백성현)를 두고 출생 비밀을 밝히려는 모습이 그려졌다.

마리는 우리가 잃어버린 자신의 첫째 아들이라고 확신했다.

하지만 유전자 검사 결과 불일치를 받아든 마리는 결국 충격에 쓰러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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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수지 맞은 우리’ 김희정이 백성현을 향한 미련을 놓지 못했다.

24일 밤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수지 맞은 우리’(극본 남선혜·연출 박기현) 94회에서는 등장인물 한진태(선우재덕), 김마리(김희정)가 채우리(백성현)를 두고 출생 비밀을 밝히려는 모습이 그려졌다.

마리는 우리가 잃어버린 자신의 첫째 아들이라고 확신했다. 하지만 유전자 검사 결과 불일치를 받아든 마리는 결국 충격에 쓰러지고 말았다.

마리는 집으로 돌아와 남편 진태에게 “미안하다. 분명히 확실하다가 느꼈는데”라며 “당신을 의심했다. 누군가 한발 앞서서 내가 아들 찾는 것을 막는 게 당신일 거라고..”라며 남편을 향한 오랜 원망을 드러내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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