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트롯쇼’ 곽영광, 소년美 더한 ‘사랑이 비를 맞아요’

손봉석 기자 2024. 8. 19.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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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iL, SBS M ‘더트롯쇼’ 캡처



가수 곽영광이 ‘사랑이 비를 맞아요’를 자신의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19일 밤 SBS FiL, SBS M ‘더트롯쇼’가 방송된 가운데, 이날 곽영광은 배금성의 ‘사랑이 비를 맞아요’를 재해석, 색다른 무대를 선보였다.

‘트롯 반전남’이라는 수식어를 가진 만큼, 곽영광은 미소년 얼굴과 대비되는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사,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홀렸다.

곽영광은 시원한 가창력을 선보이는 동시에 아이돌급 소년미로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설레게 했다. 비주얼에 한 번, 보컬에 한 번, 대중을 단숨에 사로잡은 곽영광은 시원한 보컬로 안방극장을 흥으로 물들였다.

대중 눈과 귀를 정화시킨 곽영광은 마지막까지 끼쟁이의 면모를 발산, 각양각색 표정과 더불어 완벽한 시선 처리로 여유로운 무대 매너를 보여줬다. 여기에 그는 어깨를 들썩이게 만드는 제스처 역시 선사하며 대중의 오감만족을 충족시켰다.

‘더트롯쇼’를 통해 다시 한번 빛나는 존재감을 보여준 곽영광은 지난해 신곡 ‘어처구니’를 발매하며 강한 중독성을 안긴 바 있다. 최근 다양한 행사에 출격, 전국 곳곳에서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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