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승, 호랑이 조교 변신…"웃으면서 괴롭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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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승이 호랑이 조교로 변신했다.
그는 우렁찬 목소리로 "저는 구본승 조교다"라고 외쳤다.
특히 구본승은 인터뷰에서 "제가 군 생활했을 때 입은 옷은 아니지만, 빨간 모자가 훈련병들에게는 공포의 상징 아닌가? 저는 웃으면서 괴롭히는 조교가 될 것 같다. 반전의 조교, 친절한데 악랄하게 (할 것)"이라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때 구본승이 호랑이 조교로서 시범에 나섰고, 맨손으로 장어 잡기 도전에 도전했으나 '몸 개그'만 선보여 폭소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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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구본승이 호랑이 조교로 변신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90년대 하이틴 스타' 구본승이 깜짝 등장해 이목이 쏠렸다.
그는 우렁찬 목소리로 "저는 구본승 조교다"라고 외쳤다. 배우 김광규에 이어 오후 훈련을 책임지러 왔다고 밝히기도.
특히 구본승은 인터뷰에서 "제가 군 생활했을 때 입은 옷은 아니지만, 빨간 모자가 훈련병들에게는 공포의 상징 아닌가? 저는 웃으면서 괴롭히는 조교가 될 것 같다. 반전의 조교, 친절한데 악랄하게 (할 것)"이라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첫 번째 훈련은 갯벌에서 진행된 참호 격투(?)였다. 갯벌에서 장어를 잡아야 한다는 말에 훈련병들이 당황했다. 이때 구본승이 호랑이 조교로서 시범에 나섰고, 맨손으로 장어 잡기 도전에 도전했으나 '몸 개그'만 선보여 폭소를 안겼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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