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선, 신혼부부 느낌 남사친 공개 “누가 보면 결혼한 줄” (4인용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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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선이 절친한 남자사람친구를 공개했다.
8월 19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38년 차 가수 김완선(55세)이 출연했다.
김완선은 '불타는 청춘'에서 함께 한 강수지, 김광규에 더해 절친을 소개할 것을 예고했고 손님들을 대접하기 위한 마라떡볶이를 만들었다.
이어 가장 먼저 도착한 김완선의 절친은 헤어 아티스트 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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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선이 절친한 남자사람친구를 공개했다.
8월 19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38년 차 가수 김완선(55세)이 출연했다.
김완선은 ‘불타는 청춘’에서 함께 한 강수지, 김광규에 더해 절친을 소개할 것을 예고했고 손님들을 대접하기 위한 마라떡볶이를 만들었다. 김완선은 즐겨 먹던 마라떡볶이가 정말 제품으로도 나왔다며 오랜 마라떡볶이 사랑을 드러냈다.
이어 가장 먼저 도착한 김완선의 절친은 헤어 아티스트 태양. 김완선은 “베프다. 가장 친한 친구이자 상의하고 싶을 때 먼저 상의를 한다. 항상 모니터도 많이 해준다. 저를 잘 만들어주시는 박태양 헤어 아티스트”라고 소개했다.
태양은 김완선을 위해 다양한 반찬과 김치찜을 준비해왔고 “(김완선이) 김치찜을 좋아하더라. 다른 게 있어도 김치찜이 있으면 김치찜을 먹더라. 다 맛있게 먹을 것 같아서”라고 입맛까지 알고 있는 절친 사이를 드러냈다.
김완선은 태양이 가져온 총각김치도 맛있게 먹었고, 태양은 김완선의 주방에서 김치찜을 다시 끓이며 “너무 우리 집 같지 않냐. 누가 보면 결혼한 줄 알겠다. 나야 너무 좋다”고 말하기도 했다. (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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