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똥튀김, 없어서 못 팔아"...포차 메뉴 비화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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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가 겸 방송인 백종원이 추억이 된 해물 떡 찜과 똥 튀김을 회상했다.
19일 백종원의 채널엔 "돌고 돌아 포차에서 부활한 해물 떡 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백종원이 말하는 해물 떡 찜의 포인트는 단순히 끓여 만드는 게 아니라 선명한 불맛을 입혀야 한다는 것.
해당 메뉴는 지금은 사라진 백종원 브랜드의 주력 메뉴로 그는 "돌고 돌아 고향으로 돌아왔다. 원래는 H 포차의 메뉴로 개발한 거였다. 그땐 해물 떡볶이로 잘 나갔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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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사업가 겸 방송인 백종원이 추억이 된 해물 떡 찜과 똥 튀김을 회상했다.
19일 백종원의 채널엔 “돌고 돌아 포차에서 부활한 해물 떡 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최근 백종원은 26년 역사를 자랑하는 프랜차이즈 H포차의 리뉴얼을 진행 중이다.
영상 속 백종원은 “요즘은 내부 분위기가 밝아야 한다”면서 인테리어부터 변화를 주는 건 물론 테이블 오더기 위치까지 세세하게 조정하며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주방으로 간 그는 “한 방 메뉴로 해물 떡 찜을 선보이려 한다”면서 직접 웍을 잡았다.
백종원이 말하는 해물 떡 찜의 포인트는 단순히 끓여 만드는 게 아니라 선명한 불맛을 입혀야 한다는 것.
해당 메뉴는 지금은 사라진 백종원 브랜드의 주력 메뉴로 그는 “돌고 돌아 고향으로 돌아왔다. 원래는 H 포차의 메뉴로 개발한 거였다. 그땐 해물 떡볶이로 잘 나갔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곁들임 메뉴로 큰 사랑을 받았던 ‘똥 튀김’에 대해선 “내가 개발한 게 아니라 경상도 지역 포장마차에서 파는 튀김인데 모양 때문에 똥 튀김이라고 부른 거다. 처음엔 ‘음식에 그런 이름을?’ 싶었는데 경상도 사람들은 다 똥 튀김이라 했더라. 해물 떡 찜이 잘 될 땐 똥튀김이라고 이름을 지어도 없어서 못 팔았다”라고 관련 비화를 전했다.
이어 동행한 직원에게 행사 기획을 주문한 백종원은 “점주님들을 챙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구독자님들을 위한 이벤트도 만들어야 한다. 나는 지금 아수라 백작 같은 상황이다. 한 쪽은 본사 사장이고 한 쪽은 유튜버다”라고 덧붙이는 것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채널 '백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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