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무관이지만 늘 충실했어" 현지 극찬 쏟아졌다...개막전 앞두고 토트넘 역대 최고의 7번 선정

김아인 기자 2024. 8. 19.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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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브미 스포츠, 토트넘 역대 최고의 7번에 손흥민 선정
토트넘 역대 득점자 5위+푸스카스 상+골든부트 등 업적 조명
유일한 아쉬움은 토트넘에서 들지 못한 트로피
사진=기브 미 스포츠. 손흥민이 토트넘 훗스퍼에서 7번을 달고 뛰었던 최고의 선수로 언급됐다. 매체는 “현재 토트넘 주장 손흥민은 역대 최고의 7위로 평가받는다. 2200만 파운드(약 380억 원)의 금액으로 2015년 영입된 그는 초반 적응에 시간이 걸렸지만, 결국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윙어 중 한 명이 됐다. 그는 토트넘 역대 최고 득점 5위에 올랐고, 여러 찬사를 받았다. 2020년에는 푸스카스 상을 받았고, 2021-22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 골든 부트를 수상했다”고 조명했다.

[포포투=김아인]


손흥민이 토트넘 훗스퍼에서 7번을 달고 뛰었던 최고의 선수로 언급됐다.


영국 매체 '기브미 스포츠'는 17일(한국시간) 토트넘에서 등번호 7번을 달고 뛰었던 선수들의 역사를 소개했다. 7번을 달고 뛰는 선수들은 주로 스피드가 빠르고 위협적인 움직임으로 골문 가까이에서 많은 기회를 창출하는 유형이다. 대표적으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있고 윙어들이 주로 입는다.


토트넘의 7번 중 최고의 선수는 손흥민이었다. 1위에 오른 손흥민 뒤로는 오스발도 아르딜레스, 아론 레논, 대런 앤더튼, 리키 빌라, 글렌 호들, 크리스 와들, 테리 메드윈, 테리 다이슨 등이 차례로 뒤를 이었다.


손흥민은 독일 무대를 거쳐 2015-16시즌 토트넘 훗스퍼에 입단하면서 영국 생활을 시작했다. 지적받던 단점들을 보완해 나갔고, 점차 토트넘의 에이스로 자리잡기 시작했다. 지금은 바이에른 뮌헨으로 간 해리 케인과 ‘손케 듀오’로 47골을 합작하며, 디디에 드로그바와 프랭크 램파드가 첼시에서 만든 36골 기록을 넘어 역대 최다골에 올라섰다.


사진=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이 토트넘 훗스퍼에서 7번을 달고 뛰었던 최고의 선수로 언급됐다. 매체는 “현재 토트넘 주장 손흥민은 역대 최고의 7위로 평가받는다. 2200만 파운드(약 380억 원)의 금액으로 2015년 영입된 그는 초반 적응에 시간이 걸렸지만, 결국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윙어 중 한 명이 됐다. 그는 토트넘 역대 최고 득점 5위에 올랐고, 여러 찬사를 받았다. 2020년에는 푸스카스 상을 받았고, 2021-22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 골든 부트를 수상했다”고 조명했다.

기량이 절정에 달했던 것은 2021-22시즌이었다. 손흥민은 아시아인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등극했다. 23골을 달성한 손흥민은 모하메드 살라와 함께 골든 부츠 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지난 2022-23시즌에는 부상이 겹치면서 어려움이 있었다. 안와 골절 부상을 당한 손흥민은 2022 카타르 월드컵까지 소화했고, 팀의 성적 추락이 겹치면서도 10골 6도움으로 7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했다. 시즌을 마치고 8-9개월 동안 참았던 스포츠 탈장 수술을 받았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손흥민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졌다.


새로운 시즌을 맞이하면서 손흥민은 절치부심했다. 위고 요리스가 주전에서 물러나고, 해리 케인이 팀을 떠나면서 손흥민은 2023-24시즌 팀의 새 주장으로 임명됐다. 개막 후 초반엔 주로 뛰던 왼쪽 윙어 자리에 나섰다. 득점보다는 연계와 찬스 메이킹에 신경을 쓰면서 팀을 도왔다. 하지만 케인을 대신해 최전방에 나선 히샬리송의 부진이 계속됐다.


사진=게티이미지. 손흥민이 토트넘 훗스퍼에서 7번을 달고 뛰었던 최고의 선수로 언급됐다. 매체는 “현재 토트넘 주장 손흥민은 역대 최고의 7위로 평가받는다. 2200만 파운드(약 380억 원)의 금액으로 2015년 영입된 그는 초반 적응에 시간이 걸렸지만, 결국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윙어 중 한 명이 됐다. 그는 토트넘 역대 최고 득점 5위에 올랐고, 여러 찬사를 받았다. 2020년에는 푸스카스 상을 받았고, 2021-22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 골든 부트를 수상했다”고 조명했다.

손흥민은 최전방 공격수로 변신했다. 4라운드 번리전에서 해트트릭을 작렬하며 곧장 효과를 입증했고, 연이은 득점포를 가동했다. 히샬리송이 부상에서 돌아온 뒤에는 원래 위치로 돌아가기도 했지만, 재차 부상으로 쓰러지면서 계속 최전방을 책임졌다. 손흥민은 페널티킥 키커를 전담했고, 리그 17골 10도움을 올리며 토트넘 공격 핵심으로 자리했다. 그러나 시즌 후반기로 가면서 한계를 보였고, 손흥민은 왼쪽에서 더 많은 위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매체는 “현재 토트넘 주장 손흥민은 역대 최고의 7위로 평가받는다. 2200만 파운드(약 380억 원)의 금액으로 2015년 영입된 그는 초반 적응에 시간이 걸렸지만, 결국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윙어 중 한 명이 됐다. 그는 토트넘 역대 최고 득점 5위에 올랐고, 여러 찬사를 받았다. 2020년에는 푸스카스 상을 받았고, 2021-22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 골든 부트를 수상했다”고 조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 손흥민이 토트넘 훗스퍼에서 7번을 달고 뛰었던 최고의 선수로 언급됐다. 매체는 “현재 토트넘 주장 손흥민은 역대 최고의 7위로 평가받는다. 2200만 파운드(약 380억 원)의 금액으로 2015년 영입된 그는 초반 적응에 시간이 걸렸지만, 결국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윙어 중 한 명이 됐다. 그는 토트넘 역대 최고 득점 5위에 올랐고, 여러 찬사를 받았다. 2020년에는 푸스카스 상을 받았고, 2021-22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 골든 부트를 수상했다”고 조명했다.

손흥민에게 유일한 아쉬움도 있다. 그가 메이저 대회에서 트로피를 든 적이 없다는 것. '기브미 스포츠'는 “그가 놓친 것은 팀 트로피뿐이다. 토트넘에 온 뒤 두 번의 결승전에서 패배했다. 토트넘 입단 이후 세계 최고의 클럽들이 그의 영입을 원했지만 그는 매 경기 7번을 달고 늘 충실하게 뛰었다”고 덧붙였다.


이번 시즌에는 손흥민이 주 포지션인 좌측 윙어에서 활약할 것이 예고되고 있다. 토트넘은 클럽 역대 최고 이적료에 달하는 6500만 파운드(약 1050억 원)를 들여 최전방 공격수 도미닉 솔란케를 영입했다. 지난 시즌 리그 19골을 기록했던 그는 손흥민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손흥민은 최근 인터뷰를 통해 직즙 토트넘에서 우승을 하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 토트넘은 20일 오전 4시에 레스터 시티와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을 갖는다.


사진=게티이미지. 손흥민이 토트넘 훗스퍼에서 7번을 달고 뛰었던 최고의 선수로 언급됐다. 매체는 “현재 토트넘 주장 손흥민은 역대 최고의 7위로 평가받는다. 2200만 파운드(약 380억 원)의 금액으로 2015년 영입된 그는 초반 적응에 시간이 걸렸지만, 결국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윙어 중 한 명이 됐다. 그는 토트넘 역대 최고 득점 5위에 올랐고, 여러 찬사를 받았다. 2020년에는 푸스카스 상을 받았고, 2021-22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 골든 부트를 수상했다”고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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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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