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천소아, 웹툰 ‘뱀은 꽃을 먹는가’ OST ‘하루만 버티면’ 발매
손봉석 기자 2024. 8. 19. 20:26
가수 천소아가 ‘뱀은 꽃을 먹는가’ OST로 감동을 극대화한다.
19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천소아가 참여한 웹툰 ‘뱀은 꽃을 먹는가’ OST ‘하루만 버티면’이 발매됐다.
‘하루만 버티면’은 이별 후에도 사랑하는 이에 대한 기억으로 힘들어하는 마음을 담은 곡으로, 애절한 분위기의 멜로디와 ‘하루만 버티면 내일은 또 오겠지 지금 이 시간만 견딜게/결국엔 지나가 아프고 아프다가 모든 게 무뎌지는 순간은 올까’처럼 공감대를 자극하는 가사가 조화를 이뤘다.
가창에 참여한 천소아의 맑고 깨끗한 보이스와 디테일한 표현력이 곡의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작품의 서사에 몰입하게 만든다.
이 곡은 인기 OST 프로듀싱을 맡아 온 필승불패W, 육상희, 건치가 의기투합해 완성도를 높였다.
천소아는 지난 2011년 그룹 비비안으로 첫 싱글 ‘Separation’을 발표하며 정식 데뷔한 후 다채로운 OST 가창 참여는 물론, 인기 크리에이터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소나음 작가의 웹툰 ‘뱀은 꽃을 먹는가’는 저열한 욕망으로 자신의 눈을 멀게 만든 황제에게 분노하고 복수를 하는 천재적인 악사 청년 하랑의 이야기를 담았으며,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천소아가 참여한 웹툰 ‘뱀은 꽃을 먹는가’ OST ‘하루만 버티면’은 19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됐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스경X이슈] 반성문 소용無, ‘3아웃’ 박상민도 집유인데 김호중은 실형··· ‘괘씸죄’ 통했다
- ‘마약투약·운반 의혹’ 김나정, 경찰에 고발당했다
- [전문] 홍석천 송재림 애도 “형 노릇 못해 미안해”
- [스경X이슈] “잔인하게 폭행” VS “허위 고소” 김병만, 전처와의 폭행 논란…이혼 후 재발한
- 한지민♥최정훈, 단풍 데이트 ‘딱’ 걸렸네…이제 대놓고 럽스타?
- 빈지노♥미초바 득남, 옥택연·로꼬·김나영 등 축하 물결
- [스경X이슈] 김광수가 되살린 불씨, 티아라·언니 효영에도 붙었다
- 최동석 ‘성폭행 혐의’ 불입건 종결···박지윤 “필요할 경우 직접 신고”
- [전문] 아이유, 악플러 180명 고소…“중학 동문도 있다”
- 홍현희, ♥제이쓴과 결혼하길 잘했네 “인생 완전 달라져” (백반기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