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병원안심동행서비스, 돌봄공백 이용자 만족도 높아

최영지 기자 2024. 8. 1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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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부산,함께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병원안심동행서비스(사진)를 시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병원안심동행서비스는 병원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돌봄 공백 가구를 대상으로 병원동행 매니저와 차량 지원을 통해 병원 이동과 접수·수납, 처방약 수령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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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부산,함께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병원안심동행서비스(사진)를 시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병원안심동행서비스는 병원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돌봄 공백 가구를 대상으로 병원동행 매니저와 차량 지원을 통해 병원 이동과 접수·수납, 처방약 수령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부산진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동훈) 케어드림 자활근로사업단에서 수행하고 있다.

병원안심동행 서비스를 이용하는 한 대상자는 “평소 병원 이용 시 어려움이 많았는데, 차량으로 편하게 이동하고 병원 진료, 수납, 약국까지 매니저가 동행해 주어 몸과 마음이 한결 편해졌다”며 만족해했다.

병원안심동행서비스는 단순 이동 서비스를 넘어 고령화 사회에 대한 대응, 의료 접근성 향상, 가족의 부양 부담감 경감 등 지역사회의 건강과 복지증진에 중요한 발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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