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남 폐교서 풀 베던 50대 숨져…벌 쏘임 추정
장아름 2024. 8. 1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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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1시 18분께 전남 해남군 해남읍 한 폐교에서 풀을 베던 A(58)씨가 호흡곤란 증상을 보이며 쓰러졌다.
A씨는 함께 작업하던 동료 B씨의 신고로 인근 병원에 옮겨졌으나 숨졌다.
A씨는 병원 이송 전 "벌에 쏘인 것 같다. 숨이 안 쉬어진다"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검안 결과 벌에 쏘인 흔적이 명확히 확인되지 않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해 사인을 밝힐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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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19일 오후 1시 18분께 전남 해남군 해남읍 한 폐교에서 풀을 베던 A(58)씨가 호흡곤란 증상을 보이며 쓰러졌다.
A씨는 함께 작업하던 동료 B씨의 신고로 인근 병원에 옮겨졌으나 숨졌다.
A씨는 병원 이송 전 "벌에 쏘인 것 같다. 숨이 안 쉬어진다"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검안 결과 벌에 쏘인 흔적이 명확히 확인되지 않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해 사인을 밝힐 계획이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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