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아, 가정사 고백 "초6 때부터 가장 노릇"…이상형은 父 닮은 황정민 ('일월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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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 전 멤버인 권민아가 최근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돌아가신 아버지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권민아는 "내가 이해를 못 했던 것 같아요"라며 "증오도 생기고 원망도 생기고 물론 지금은 다 용서했지만"이라고 밝혔다.
권민아는 또 지난해 한 인터뷰에서도 이상형을 묻자 아버지와 닮기도 한 황정민이라며 "스크린 속 연기와 성격이 매력이 있다고 생각하고 내 아버지와도 조금 닮기도 한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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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소정 기자]
그룹 AOA 전 멤버인 권민아가 최근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돌아가신 아버지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권민아는 "내가 이해를 못 했던 것 같아요"라며 "증오도 생기고 원망도 생기고 물론 지금은 다 용서했지만"이라고 밝혔다.
그는 "그때는 이제 저도 공부를 잘하고 싶었는데 아르바이트도 해야 했고 6학년 지나서부터 가장 노릇을 해야 했다. 그래서 아빠가 좀 더 원망스러웠던 것 같아요"라며 "아빠도 어떻게 보면 아빠 자리에서 힘들었을 거니까 이제는 이해도 가고"라고 말했다.
권민아는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희 아버지는 돈이 없어도 늘 옷 잘 입고 멋쟁이셨다"고 했다. 그러면서 "아버지가 살아계실 때 잘해드린 것도 없고, 또 6~7세부터 엄마 손에서 자랐기 때문에 아버지를 자주 보지 못했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어쩔 수 없는 상황들이 있었고 아버지가 참 미우면서도 한편으로는 짠하고 달래주고 싶고 여러 가지 감정이 아직도 들지만 늘 그립고 아무리 미워도 다 용서가 되고 사랑한다"고 세상을 떠난 부친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권민아는 또 지난해 한 인터뷰에서도 이상형을 묻자 아버지와 닮기도 한 황정민이라며 "스크린 속 연기와 성격이 매력이 있다고 생각하고 내 아버지와도 조금 닮기도 한 것 같다"고 전했다.
2012년 AOA로 데뷔한 권민아는 가수 활동 이외에도 연기 생활을 병행하며 그동안 드라마 '추리의 여왕', '병원선', '부탁해요, 엄마', '모던파머'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을 펼쳐왔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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