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물어보살', "첫사랑이 이상형" 순정파 사연자…서장훈, "추억으로 간직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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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첫사랑을 잊지 못하는 순정파 청년들이 찾아온다.
첫사랑을 가면 갈수록 잊을 수 없다는 사연자에 이수근은 "근황을 알고 있냐"고 물으며 "근황을 알고 있어서 더 못 잊는 것"이라며 공감한다.
그렇게 이별의 슬픔을 안고 입대한 사연자는 또다시 SNS를 통해 다시 첫사랑과 재회했고 애프터 신청을 했지만 그녀가 더는 메시지를 읽지 않는 것으로 끝나게 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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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첫사랑을 잊지 못하는 순정파 청년들이 찾아온다.
오늘(19일) 밤 8시 30분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280회에서는 훤칠한 키와 훈남 비주얼의 두 청년이 등장한다.
중학생 때 만나 성인이 된 지금까지 함께하고 있는 절친인 두 사람은 '첫사랑'이라는 똑같은 고민마저 갖고 있었다.
첫사랑을 가면 갈수록 잊을 수 없다는 사연자에 이수근은 "근황을 알고 있냐"고 물으며 "근황을 알고 있어서 더 못 잊는 것"이라며 공감한다. 사연자는 "다른 여자를 만나도 첫사랑과 비교가 된다"며 "아직까지도 첫사랑을 잊지 못하겠다"고 말한다. 여기에 "첫사랑이 이상형이 됐다"라는 절친의 증언까지 이어진다.
사연자는 중학교 3학년 때 만나 2년 정도 연애를 했고, 새로운 사람이 궁금해져 헤어지게 됐다. 그러다 고등학교 3학년 때 전 여자 친구의 SNS를 염탐하며 다시 사랑에 빠지게 되었다며 다시 만나고 싶어 용기를 냈고, 구애해 다시 사귀기 시작했다고 전한다.
헌데, 사연자는 당시 유행하던 볼링에 빠져 여자친구에게 소홀해졌고 여자친구가 먼저 이별 통보했다. 그렇게 이별의 슬픔을 안고 입대한 사연자는 또다시 SNS를 통해 다시 첫사랑과 재회했고 애프터 신청을 했지만 그녀가 더는 메시지를 읽지 않는 것으로 끝나게 됐다고 한다. 이수근은 "남자친구가 있었을 것"이라며 첫사랑의 사진을 보는데, 서장훈은 "사진 보니, 돌아오긴 힘들 것 같다"며 단호하게 조언한다.
여기에 또 다른 사연자도 고등학교 1학년 때 사귀었던 첫사랑과 이별 후 연애를 했지만, 자꾸 그녀가 생각난다고 한다. 성인이 된 후 우연히 만나 대화를 나눴고 집에 데려다준 뒤 연락이 끊겼다며 아직도 그 친구가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하다고 말한다.
첫사랑 이야기에 설렘이 가득한 두 청년을 본 이수근은 "남자들은 첫사랑 얘기 많이 한다"고 하고, 서장훈은 "난 아니야, 기억이 안 난다"며 첫사랑 논쟁을 펼친다. 아무리 다른 사람을 만나도 첫사랑만 떠오른다는 두 사람에게 딱 맞는 해결법은 무엇일까.
한편 매주 월요일 밤 8시 30분 KBS Joy에서 방송되는 '무엇이든 물어보살'의 더 많은 영상은 주요 온라인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등) 및 포털 사이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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