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식당서 배달된 물 마신 40대 구토 뒤 병원 이송...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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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식당에서 배달한 생수를 마신 40대가 구토 뒤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기 양주경찰서는 오늘 낮 12시 반쯤 양주시 덕계동의 한 공사 현장에서 "생수에서 시너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생수를 보낸 중식당 주인은 경찰 조사에서, 재활용처리장에서 빈 병을 주워 재활용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생수 성분 분석을 의뢰하는 한편, 해당 식당 주인을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입건할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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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식당에서 배달한 생수를 마신 40대가 구토 뒤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기 양주경찰서는 오늘 낮 12시 반쯤 양주시 덕계동의 한 공사 현장에서 "생수에서 시너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문제의 생수를 마신 작업자는 2명으로, 모두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생수를 보낸 중식당 주인은 경찰 조사에서, 재활용처리장에서 빈 병을 주워 재활용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생수 성분 분석을 의뢰하는 한편, 해당 식당 주인을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입건할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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