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교육시설 금연구역 36% 확대

[KBS 대구]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대구지역 교육시설의 금연 구역이 대폭 늘었습니다.

대구시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 경계선에서 기존 10미터였던 금연구역이 30미터로 확대돼 금연구역은 1,331곳에서 1,813곳으로 36%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금연구역 내에서 흡연하다 적발되면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이종영 기자 (myshk@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