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야산서 예초 작업하던 60대 트럭에 치여 추락사

김태원 기자 2024. 8. 19.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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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동두천시의 한 야산 도로에서 예초 작업을 하던 시청 직원이 트럭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오늘 오후 2시 20분쯤 동두천시 걸산동의 한 야산 내리막길에서 60대 남성 A 씨가 몰던 1톤 트럭이 가드레일에서 예초 작업을 하던 60대 남성 B 씨를 들이받았습니다.

A 씨와 B 씨 모두 동두천시청 소속 계약직 직원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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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동두천시의 한 야산 도로에서 예초 작업을 하던 시청 직원이 트럭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오늘 오후 2시 20분쯤 동두천시 걸산동의 한 야산 내리막길에서 60대 남성 A 씨가 몰던 1톤 트럭이 가드레일에서 예초 작업을 하던 60대 남성 B 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후 A 씨의 차량과 B 씨가 야산으로 추락했습니다.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B 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으며, A 씨는 머리를 다쳐 치료 중입니다.

A 씨와 B 씨 모두 동두천시청 소속 계약직 직원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A 씨를 입건하고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태원 기자 buhwa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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