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20~23일, 목포시·진도군·영광군 해안가 수위 상승 우려 외
[KBS 광주]내일(20일)부터 23일까지 목포시와 영광군, 진도군의 해안가 수위 상승이 우려돼 주의가 요구됩니다.
국립해양조사원은 내일(20일) 부터 23일 사이 목포시의 해수면은 최고 5.09m, 진도군 4.14m, 영광군은 7.12m까지 수위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에 따라 목포해양경찰서는 목포시와 영광군, 진도군 일원에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에 따른‘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목포시의회, 석현동 일대 침수 피해 대책 촉구
목포시의회가 최근 발생한 석현동 일대 침수 원인을 파악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목포시의회 조성오 의장과 최환석 도시건설위원장 등은 업무 보고에서 지난 15일 강한 소나기로 상동과 석현동 일대 도로가 침수돼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며 침수 취약지역 피해 상황과 대책 방안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조성오 의장은 또 태풍 상륙시 더 큰 침수 피해가 우려된다며 서둘러 대책을 세울 것을 요구했습니다.
고용허가제 현황 공유…숙련기능인력 비자 지원
법무부가 고용허가제로 일하는 외국인 현황 정보를 자치단체와 공유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법무부가 고용허가제 외국인 현황 정보를 자치단체에 제공하기로 함에 따라 외국인 숙련 기능 인력의 유입과 정착이 쉬워질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남도는 관련 자료를 활용해 국내에서 비자 연장이 가능한 숙련기능인력 비자와 도지사 추천 가점 등을 홍보하고 비자 전환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귀어 입문 디딤돌 11기 ‘전남 귀어학교’ 운영
어촌에서 생활하려는 사람들의 디딤돌로 여겨지는 전남 귀어학교가 오는 10월까지 8주간 운영에 들어갑니다.
전남도는 11기 귀어학교를 어선어업과 양식업 지원자 21명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11일까지 8주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전남 귀어학교는 어선 어업 13명과 양식업 8명 등 예비 귀어인으로 구성됐으며 거주지별로는 서울·경기·경남 등이 11명으로 52%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전남 6명, 광주 4명 순이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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