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순간, 우리의 시간은 빛난다" 대전국악방송 개국 7주년 음악회 '우리의 시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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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국악방송이 개국 7주년을 맞아 오는 8 월 21일 오후 7 시 30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마당에서 특별한 공개 음악회 '우리의 시간'을 개최한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과의 협업으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K-예술축제 '아. 우. 름'(아이에서 어른까지 우리의 공연을 즐기는 특별한 여름) 개막행사로 진행되며 다양한 우리 음악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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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대전국악방송이 개국 7주년을 맞아 오는 8 월 21일 오후 7 시 30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마당에서 특별한 공개 음악회 '우리의 시간'을 개최한다.
2017년 , 국악방송의 두 번째 지역 거점 방송국으로 출발한 대전국악방송은 대전 충청 지역에서 한국 전통예술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견인해 왔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과의 협업으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K-예술축제 '아. 우. 름'(아이에서 어른까지 우리의 공연을 즐기는 특별한 여름) 개막행사로 진행되며 다양한 우리 음악을 만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아나운서 박은영의 사회로 화동정재예술단의 포구락 , 바리톤 양준모, 국악 아카펠라 그룹 토리스 , 연주 밴드 동양고주파, 사물놀이 한울림이 참여해 다채롭게 무대를 꾸민다.
고려시대 궁중 잔치에서 연행되었던 포구락(抛毬樂 )은 천 년 역사를 가진 우리 전통예술로 이번 무대에서는 유소년으로 이뤄진 화동정재예술단이 궁중 악무를 참신하고 세련된 춤, 노래, 음악으로 구성한다 . 국악방송 ‘당신을 위한 노래’의 진행자 바리톤 양준모는 ‘작은 별’, ‘ 꽃밭에서’, ‘보리밭’ 을 고혜나 어린이와 함께 불러 관객과의 교감을 끌어낼 예정이다.
양금, 베이스기타, 퍼커션으로 구성된 연주 밴드 동양고주파는 국악 , 하드록, 사이키델릭, 메탈 등 동서양이 공존하는 음악 세계를 선보인다 . 국내 최초, 국내 유일의 국악아카펠라 그룹 토리스는 국악과 아카펠라의 융합으로 세상 어디에도 없는 새로운 음악을 들려준다.
김덕수 패의 뒤를 잇는 젊은 연희 단체 한울림 예술단은 음악과 놀이의 종합예술인 ‘판굿’ 을 통해서 우리 전통예술의 진가를 제시하며 이번 7주년 음악회의 마무리를 장식한다.
한 여름밤 ,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K-예술의 향연이 펼쳐질 대전국악방송 개국 7주년 기념 공개
음악회 '우리의 시간'은 라디오(2024년 8월 31일, 9월 7일 20:00~21:00, FM 국악당) 및 국악방송TV(녹화 방송)로도 방송될 예정이다.
대전국악방송 개국 7주년 기념 공개 음악회의 무료 관람을 원하시는 분은 국악방송 홈페이지(www.igbf.kr)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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