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충주] 충주 ‘시민 참여의 숲’ 조성 업무협약 외
[KBS 청주] [앵커]
이번에는 KBS 충주 스튜디오 연결해 북부권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답변]
네, 충주입니다.
충주시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단법인 '충주숲'이 오늘, 충주시청에서 '시민 참여의 숲'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숲 조성을 위한 시민 모금과 재원 관리, 홍보 등에 협력하기로 했는데요.
내년 10월까지 충주시 호암근린공원 일대 4,900여㎡ 규모로 들어서는 시민 참여의 숲은 시민 모금과 나무 기증으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음성군, 올해 첫 벼베기…“쌀 19,600여 톤 생산”
오늘, 음성군 감곡면에서 올해 첫 벼베기가 진행됐습니다.
품종은 도열병과 흰잎마름병에 강한 조생종 벼인 '진광'으로 지난 4월 18일 모내기 이후 122일 만에 수확이 이뤄졌습니다.
음성군은 올해 3천9백여 제곱미터의 논에서 만 9천6백여 톤의 쌀이 생산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음성 오산지구 공간정비사업 기본계획 승인
음성군 대소면 오산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이 최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기본계획 승인을 받았는데요.
음성군은 이에 따라 2026년까지 161억 원을 투입해 장기간 방치된 폐공장을 철거하고, 박장대소 상상공연장, 상상문화마당 등 문화복지 공간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대상지는 16년여간 유휴시설로 방치되면서 폐공장의 붕괴 위험 등으로 정비 필요성이 제기돼 왔습니다.
제천시, 디지털관광주민증 할인 업체 모집
제천시가 최근, 디지털관광주민증 할인 혜택에 참여할 지역 업체 14곳을 추가 모집했습니다.
모집된 업종은 수상 레저나 유람선, 호텔 등 체험 관광 시설과 숙박 업소 등 14곳입니다.
현재 제천시에는 이들 업체를 비롯해 모두 48곳에서 디지털관광주민증을 발급받은 관광객에게 시설 이용료와 숙박비 등을 할인해주고 있습니다.
단양군, 2025년산 마늘 재배 의향 조사
단양군은 오는 23일까지 2025년산 마늘 재배 의향 조사를 합니다.
대상은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 중 0.1ha 이상 마늘을 재배하는 농업인인데요.
이번 조사에서는 2025년산 마늘 재배 의향과 재래종, 단산종, 난지형, 홍산 등의 재배 품종을 확인합니다.
단양군은 결과를 취합해 피복비닐, 전용비료 등의 영농자재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충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정진욱
송국회 기자 (skh092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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