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봉명동 아파트서 화재…에어컨 실외기 발화 추정

김지은 기자 2024. 8. 19.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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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사와 무관. 게티이미지뱅크

19일 오후 4시 48분쯤 대전 유성구 봉명동 23층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소방 장비 28대, 소방 인력 80명을 투입해 25분 만에 진화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아파트 주민 3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었다.

소방 당국은 에어컨 실외기실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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