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식집서 배달 온 생수 마신 노동자 '구토' 뒤 병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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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 12시 35분쯤 경기 양주시 덕계동 한 공사장에서 "2리터 생수에 시너가 섞여있는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소방 당국이 출동했을 때 노동자 2명은 중식당에서 배달된 생수를 마신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중식당 주인으로부터 "빈 병을 주워서 재활용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양주시청은 생수 성분을 분석하는 등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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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 12시 35분쯤 경기 양주시 덕계동 한 공사장에서 “2리터 생수에 시너가 섞여있는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소방 당국이 출동했을 때 노동자 2명은 중식당에서 배달된 생수를 마신 상태였습니다.
이 가운데 40대 남성 한 명은 구토 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노동자 2명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중식당 주인으로부터 “빈 병을 주워서 재활용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양주시청은 생수 성분을 분석하는 등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김지성 기자(js@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28384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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