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 제9호 태풍 종다리 북상…가을 태풍 전망은?
[KBS 제주] [앵커]
올 여름 태풍 영향을 받지 않나 싶었는데, 오늘 새벽 발생한 9호 태풍 종다리가 제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진 제주엔 내일부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용섭 제주지방기상청장으로부터 자세한 이야기 들어봅니다.
청장님 안녕하세요.
먼저 제9호 태풍 종다리, 갑작스레 발생 소식을 들었습니다.
보통 시일을 두고 미리 예측이 되는 것과 사뭇 다른데요.
태풍 9호 종다리로부터 제주가 영향을 받을 시기는 언제부터라고 보면 되나요?
[앵커]
이번 태풍, 세기가 약하다고 예측되는데, 어느 정도이고, 제주에 올 때는 어느 정도의 위력을 가질까요?
[앵커]
세기가 약하더라도 태풍은 태풍이죠.
이번 태풍은 어느 부분에 주안점을 두고 대비해야 할까요?
[앵커]
9호 태풍 종다리가 지나면 연일 이어지던 폭염도 한풀 꺾일까요?
언제까지 이어질까가 궁금했거든요?
[앵커]
이번 폭염 평년 기록을 넘는 수준이겠지 하는 분들 많을 정도거든요.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걸까요?
[앵커]
다시 태풍으로 주제를 옮겨 보죠.
이번 9호 태풍 종다리를 제외하면, 이전에 발생한 태풍들이 중국이나 일본 쪽으로 지나갔어요.
제주 즉 한반도 쪽으론 오지 않았거든요?
[앵커]
그럼 이번 9호 태풍 종다리 이후에도 태풍 발생 가능성은 있는 건가요?
[앵커]
시간이 지날 때마다 기후가 날씨가 많이 달라짐을 느낍니다.
마지막으로 도민들께 전하고픈 말씀 있다면요?
[앵커]
기상정보는 도민들 누구나 관심 있어 하고 매일 궁금해 하는 정보입니다.
그만큼 정확한 예측이 중요하겠죠.
이를 위한 노력, 계속 부탁드립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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