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추석명절 대비 23일까지 식품 안전점검

김종효 기자 2024. 8. 19. 19: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남원시가 추석명절을 대비해 오는 23일까지 가공식품, 건강기능식품, 농·수산물 등 제수용·선물용 식품에 대한 안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식재료 소비기한 경과 또는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 사용 여부 ▲사용원료, 완제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적절성 ▲업종을 위반하여 타 업종의 영업행위 ▲식품 등의 위생적인 취급에 관한 기준 준수 등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원시청. *재판매 및 DB 금지

[남원=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남원시가 추석명절을 대비해 오는 23일까지 가공식품, 건강기능식품, 농·수산물 등 제수용·선물용 식품에 대한 안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식재료 소비기한 경과 또는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 사용 여부 ▲사용원료, 완제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적절성 ▲업종을 위반하여 타 업종의 영업행위 ▲식품 등의 위생적인 취급에 관한 기준 준수 등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이다.

특히 도·시·군 합동점검과 병행해 관내 ‘살모넬라’ 발생 우려 달걀 사용 음식점을 대상으로 식품접객업소에서 사용하는 달걀의 보관기준 확인 및 취급방법 적절성 등을 확인한다.

또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손씻기, 구분 사용하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세척·소독하기, 보관온도 지키기) 홍보 및 음식물 재사용 금지를 지도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명절 다소비 식품,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식재료를 사용하는 영업장 등에 대한 위생점검을 선제적으로 실시해 식품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