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남권 오존주의보 1시간 만에 해제

오현주 기자 2024. 8. 19.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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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이 19일 오후 7시를 기준으로 서남권 지역 오존주의보를 해제했다.

이날 오후 6시 오존주의보를 발령한 지 1시간 만이다.

해당 지역은 양천구, 강서구, 구로구, 금천구, 영등포구, 동작구, 관악구를 포함한 7개 자치구다.

오존은 대기 중 휘발성 유기 화합물(VOCs)과 질소 산화물(NOx)이 태양 에너지와 광화학 반응에 의해 생성되는 2차 오염 물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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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 강서, 구로구 등 7개 자치구 대상
무더위가 이어진 18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바닥분수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4.8.18/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이 19일 오후 7시를 기준으로 서남권 지역 오존주의보를 해제했다. 이날 오후 6시 오존주의보를 발령한 지 1시간 만이다.

해당 지역은 양천구, 강서구, 구로구, 금천구, 영등포구, 동작구, 관악구를 포함한 7개 자치구다.

오존주의보는 해당 권역에 속한 자치구의 1시간 평균 오존 농도가 0.120ppm 이상이면 내려진다.

오존은 대기 중 휘발성 유기 화합물(VOCs)과 질소 산화물(NOx)이 태양 에너지와 광화학 반응에 의해 생성되는 2차 오염 물질이다.

고농도에 노출되면 호흡기와 눈을 자극해 염증을 일으킨다. 또 심하면 호흡 장애까지 초래한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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