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도신공항 부지공사 또 유찰‥ 현대건설 컨소시엄만 참여

장슬기 seul@mbc.co.kr 2024. 8. 19.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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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가덕도신공항 부지 조성 공사가 또다시 유찰됐습니다.

조달청에 따르면 오늘 오후 6시 마감된 세 번째 입찰에 현대건설 등 25개사가 꾸린 컨소시엄 한 곳만 참여해 경쟁이 성립되지 않아 유찰됐습니다.

지난 1차 입찰에는 응찰한 업체가 없었고, 2차 입찰에서도 현대건설이 꾸린 컨소시엄만 참여해 경쟁이 성립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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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신공항 여객터미널 조감도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제공]

부산 가덕도신공항 부지 조성 공사가 또다시 유찰됐습니다.

조달청에 따르면 오늘 오후 6시 마감된 세 번째 입찰에 현대건설 등 25개사가 꾸린 컨소시엄 한 곳만 참여해 경쟁이 성립되지 않아 유찰됐습니다.

지난 1차 입찰에는 응찰한 업체가 없었고, 2차 입찰에서도 현대건설이 꾸린 컨소시엄만 참여해 경쟁이 성립되지 않았습니다.

국토교통부는 건설사들의 의견을 수용해 상위 10대 건설사 공동수급 제한을 완화하고, 공사기간과 설계기간을 연장해 입찰을 재공고했지만 다른 응찰업체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조달청 관계자는 "국토부와 협의를 통해 향후 절차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장슬기 기자(seul@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28376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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