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모가 진통을 한다”…119구급차 내서 새생명 탄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고성소방서는 119구급차 내에서 소중한 생명이 태어났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오전 8시 16분께 "산모가 진통을 한다"는 신고가 고성소방서에 접수됐다.
다행히 산모와 아기는 모두 양호한 상태였고 구급대원들은 병원 도착까지 지속적으로 추가적인 처치를 시행하며 환자의 상태를 살폈다.
장상훈 서장은 "산모와 아기가 모두 건강하게 이송되어 다행이다"라며 "지금같은 저출산 시대에 생명의 탄생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성=뉴시스] 이순철 기자 = 강원고성소방서는 119구급차 내에서 소중한 생명이 태어났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오전 8시 16분께 “산모가 진통을 한다”는 신고가 고성소방서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동광119안전센터 소방장 조정일, 소방교 박직, 소방사 한진규 구급대원은 현장에 도착해 산모의 상태를 확인하고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송 중 태아의 머리가 확인되는 등 출산이 임박했다고 판단한 구급대원들은 의료지도를 받아 구급차 내에서 응급분만을 실시해 무사히 출산을 완료했다.
다행히 산모와 아기는 모두 양호한 상태였고 구급대원들은 병원 도착까지 지속적으로 추가적인 처치를 시행하며 환자의 상태를 살폈다.
장상훈 서장은 “산모와 아기가 모두 건강하게 이송되어 다행이다”라며 “지금같은 저출산 시대에 생명의 탄생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rsoon81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