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선 오제세 전 의원, 대한노인회장 선거 출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제세(75) 전 국회의원이 19대 대한노인회장 선거에 출마한다.
대한노인회는 지난 16일 선거일 공고와 함께 오는 21일 오후 5시까지 후보접수를 진행 중인데, 오 전 의원은 17일 후보 등록을 마쳤다.
오 전 의원은 대한 노인회 역량강화와 예산 확보 능력이 필요하다며, 특히 노인문화증진센터 설립과 지회장, 사무처 직원들의 처우 개선 등을 공약했다.
행정고시 합격 후 공직을 거쳐 17~20대 국회의원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대한노인회 수석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오제세(75) 전 국회의원이 19대 대한노인회장 선거에 출마한다.
대한노인회는 지난 16일 선거일 공고와 함께 오는 21일 오후 5시까지 후보접수를 진행 중인데, 오 전 의원은 17일 후보 등록을 마쳤다.
선거는 오는 27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신수동 케이터틀(옛 거구장)에서 진행된다.
오 전 의원은 대한 노인회 역량강화와 예산 확보 능력이 필요하다며, 특히 노인문화증진센터 설립과 지회장, 사무처 직원들의 처우 개선 등을 공약했다.
오 전 의원은 청주 출신으로 경기고와 서울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행정고시 합격 후 공직을 거쳐 17~20대 국회의원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대한노인회 수석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청주 서원구에서 내리 4선을 지낸 그는 지난 21대 총선에서 컷 오프된 뒤 국민의힘으로 당적으로 옮겨 충북지사 선거에 나섰으나 경선에서 탈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ulh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