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선 오제세 전 의원, 대한노인회장 선거 출마

이도근 기자 2024. 8. 19.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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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제세(75) 전 국회의원이 19대 대한노인회장 선거에 출마한다.

대한노인회는 지난 16일 선거일 공고와 함께 오는 21일 오후 5시까지 후보접수를 진행 중인데, 오 전 의원은 17일 후보 등록을 마쳤다.

오 전 의원은 대한 노인회 역량강화와 예산 확보 능력이 필요하다며, 특히 노인문화증진센터 설립과 지회장, 사무처 직원들의 처우 개선 등을 공약했다.

행정고시 합격 후 공직을 거쳐 17~20대 국회의원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대한노인회 수석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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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오제세(75) 전 국회의원이 19대 대한노인회장 선거에 출마한다.

대한노인회는 지난 16일 선거일 공고와 함께 오는 21일 오후 5시까지 후보접수를 진행 중인데, 오 전 의원은 17일 후보 등록을 마쳤다.

선거는 오는 27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신수동 케이터틀(옛 거구장)에서 진행된다.

오 전 의원은 대한 노인회 역량강화와 예산 확보 능력이 필요하다며, 특히 노인문화증진센터 설립과 지회장, 사무처 직원들의 처우 개선 등을 공약했다.

오 전 의원은 청주 출신으로 경기고와 서울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행정고시 합격 후 공직을 거쳐 17~20대 국회의원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대한노인회 수석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청주 서원구에서 내리 4선을 지낸 그는 지난 21대 총선에서 컷 오프된 뒤 국민의힘으로 당적으로 옮겨 충북지사 선거에 나섰으나 경선에서 탈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ul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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