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시민의견 시정반영…정책제안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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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가 시민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 '시민참여 열린시정'이라는 시정목표를 실현하고자 시민들을 대상으로 정책 제안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접수는 오는 9월3일까지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1인당 최대 2건의 정책을 제안할 수 있다.
이학수 시장은 "시민이 스스로 시의 정책을 만들어 간다는 생각으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많이 제안해 주길 바란다"며 "다양하고 창의적인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행정을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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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시가 시민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 '시민참여 열린시정'이라는 시정목표를 실현하고자 시민들을 대상으로 정책 제안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주민의 실생활 편익을 향상하고 주민 밀착형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리 주변의 개선 또는 시행해야 할 정책 ▲지방소멸 및 인구 감소 극복을 위한 다자녀가구 지원 ▲지역 내 소비 촉진 및 골목상권 활성화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 및 일자리 창출 ▲머물고 싶은 정읍을 위한 관광, 문화, 축제 활성화 ▲기타 시정 발전을 위한 창의적인 정책 등이다.
접수는 오는 9월3일까지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1인당 최대 2건의 정책을 제안할 수 있다. 단 시상은 1인당 1건으로 제한된다.
응모는 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정읍시청 기획예산실로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제출하거나 담당자의 팩스나 이메일로 전송하면 된다.
시는 창의성, 실현 가능성, 실시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상 1명 100만원, 우수상 2명 60만원, 장려상 2명 30만원 등 지역화폐인 정읍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단 시상 등급에 적합한 제안이 없을 경우에는 시상은 하지 않는다.
결과는 10월 중 시 홈페이지에 발표되며 채택된 제안은 계획 수립과 예산 편성 등 절차를 거쳐 시 정책에 반영된다.
이학수 시장은 "시민이 스스로 시의 정책을 만들어 간다는 생각으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많이 제안해 주길 바란다"며 "다양하고 창의적인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행정을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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