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등록인구보다 생활인구 늘려야" 양구군 특별위원회 포럼[영상]

방도겸 2024. 8. 19. 18: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양구군 지역소멸대응 및 수입천댐 결사저지 특별위원회 제 1차 포럼이 19일 양구문예회관에서 열렸다.

양구군 의회가 주관하고 양구군 지역소멸대응 및 수입천댐 결사저지 특별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포럼은 지역소멸 극복방안과 수입천댐 건설 저지를 위한 대책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역소멸 위기 대응과 수입천댐 저지 위한 첫 포럼

양구군 지역소멸대응 및 수입천댐 결사저지 특별위원회 제 1차 포럼이 19일 양구문예회관에서 열렸다.

양구군 의회가 주관하고 양구군 지역소멸대응 및 수입천댐 결사저지 특별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포럼은 지역소멸 극복방안과 수입천댐 건설 저지를 위한 대책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문숙 강원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수입천댐 계획과 한강수계 물이용 쟁점’이란 주제의 강의에서 댐 건설시 발생할 피해와 물 관리 체계로 인한 물 갈등 사례를 설명했다.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회장은 소멸위기에 놓인 지방, 현상과 대응과제를 주제로 진행한 강의에서 “강원도는 벌써 초고령화 사회로 들어선 지 오래고 수도권 집중률이 높아지고 있어 우리나라는 지금 초비상사태”라며 “주민등록 인구 보다는 지역의 활력을 높이는 생활인구를 늘리는 정책방향으로 추진해야한다”고 제안했다. 방도겸

#양구 #지역소멸 #수입천댐 #포럼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