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카카오톡 체납안내 서비스 확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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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지난 3월 도입한 카카오톡 전자고지를 확대 시행하여, 하반기 체납차량 번호판 상시 영치 시행 전 카카오톡 영치예고 안내문을 통해 자동차세 체납자에게 자진납부를 안내하고 있다.
상반기 시범시행 결과 전년대비 약 2억원(징수율 21% 향상, 5월 안내문기준)을 더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종이 고지서의 고질적 문제였던 주소 불일치로 인한 미송달, 개인정보 유출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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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지난 3월 도입한 카카오톡 전자고지를 확대 시행하여, 하반기 체납차량 번호판 상시 영치 시행 전 카카오톡 영치예고 안내문을 통해 자동차세 체납자에게 자진납부를 안내하고 있다.
상반기 시범시행 결과 전년대비 약 2억원(징수율 21% 향상, 5월 안내문기준)을 더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종이 고지서의 고질적 문제였던 주소 불일치로 인한 미송달, 개인정보 유출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올해 처음 서비스를 시행하는 만큼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 등을 배려하여 종이 고지서를 발송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지방세 체납 카톡 안내 서비스는 시민들에게 납세편의를 제공하고 행정비용 절감에도 도움이 되어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상훈 기자(=강릉)(lovecony@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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