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불법 주·정차 근절 단속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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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인제군이 보행자의 안전 확보와 원활한 교통환경 조성에 나선다.
군은 이달부터 본격적인 불법 주·정차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제군은 상습적으로 불법 주정차가 발생하는 집중단속구역에 고정형 무인단속카메라와 이동식카메라를 설치해 단속하고, 이외 구역은 계도 위주의 지도와 지역경제 및 교통흐름을 고려한 합리적 단속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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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인제군이 보행자의 안전 확보와 원활한 교통환경 조성에 나선다.
군은 이달부터 본격적인 불법 주·정차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3일까지 홍보·계도기간을 갖고 26일부터 연중 수시로 단속에 나선다.
집중 단속구역은 △어린이보호구역 △소화전 5m 이내 구역 △버스정류소 10m 이내 구역 △횡단보도 등 6대 주정차 절대 금지구역과 △공영주차장 및 티미널주변도로 △그 밖에 민원 다수 발생지역이다.
인제군은 상습적으로 불법 주정차가 발생하는 집중단속구역에 고정형 무인단속카메라와 이동식카메라를 설치해 단속하고, 이외 구역은 계도 위주의 지도와 지역경제 및 교통흐름을 고려한 합리적 단속을 운영한다.
또한 주차인식 확산을 위한 홍보를 지속 운영, 지난 7월에는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법 주정차 관행 근절을 위한 홍보 캠페인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향후 군은 불법 주·정차 상시 단속을 강화하고 취약지역을 추가로 발굴해 집중단속구역으로 지정하는 등 실질적인 단속방안을 마련해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김백수 안전교통과장은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주·정차 단속을 통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건전한 주차문화를 형성하겠다”고 말했다.
[신상훈 기자(=인제)(mic10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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