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도 이런 일이…"25년 절친에게 금전적 배신 당해"

장진리 기자 2024. 8. 19.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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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정우가 25년 지기에게 뒤통수를 맞은 사연을 고백했다.

하정우는 16일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서 공개된 영상에서 "진짜 친한 친구한테 금전적으로 배신을 당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 그림을 그릴 때 좀 가슴 아픈 사연인데 진짜 친한 친구한테 금전적으로 배신을 당했다. 이 그림을 그리면서 와인을 먹었다. 이 꽃이 그 친구와 나눴던 25년의 추억이었던 거고, 우리가 말띠라 말을 그려넣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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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정우. 출처|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하정우가 25년 지기에게 뒤통수를 맞은 사연을 고백했다.

하정우는 16일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서 공개된 영상에서 "진짜 친한 친구한테 금전적으로 배신을 당했다"라고 밝혔다.

하정우는 자신의 이름을 건 와인을 소개했다. 라벨에 새겨진 그림을 보던 하정우는 "재작년에 전시했던 그림인데 '치터'라고 써 있다. 사기꾼이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이 그림을 그릴 때 좀 가슴 아픈 사연인데 진짜 친한 친구한테 금전적으로 배신을 당했다. 이 그림을 그리면서 와인을 먹었다. 이 꽃이 그 친구와 나눴던 25년의 추억이었던 거고, 우리가 말띠라 말을 그려넣었다"라고 했다.

최화정은 "그래, 술이 당기겠다"라고 공감했고, 하정우는 "그런데 (와인) 제조사에서 이 그림을 선택한다는 거다. '치터'라는 게 그런 의미의 그림이었다고 했다. '치터'라는 말을 알 텐데 이 그림을 선택했을 때 뭐라고 따로 코멘트는 안 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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